내 장비는 상당히 옛날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망가지지 않거나 문제가 되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러나 현재 트랜드를 따라 가려면 장비를 새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는 먼저 세밀히 나의 라이딩 스타일과 보드의 특성을 잘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다음은 최근에도 계속 나오고 있는 Custom X 보드 사용한 전문가의 의견이다. 역시 Custom X는 기본형이면서 안정적으로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맞추어져 있어서 Big Jump나 Big Turn 등에 유리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Pouder Snow에 유리하다. 무게도 무겁고 딱딱하기 때문이다.







Camber는 몸무게를 보드 전체에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하고 부드럽게 연속적인 좌우 에지를 보드 전체(tip과 tail)에 콘트롤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우리가 타는 일반적으로 배 부분이 올라온 보드입니다. 대부분 이런 보드를 타죠




Camber Humps는 기존의 Camber에서 변형이 된 것인데, Camber의 기본 기능에 주행시 느낌을 살리도록 설계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보드에서 빠른 주행시 보드가 흔들리는 것을 향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Camber를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Camber Humps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네요.


S Rocker는 Camber에 비하여 높은 속도 및 고속의 턴을 잘 돌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거의 주행용이라고 봐야하고, 주행시 알리나 약간의 트릭정도를 한다면 이것도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보드 보다는 Camber Humps가 더 끌리는 군요. 이 녀석은 Switch Riding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hybrid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Flying V는 정말 Rocker(트릭)들을 위한 보드 같습니다. Switch Riding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강력한 에지를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군요. 설면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초보자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듯 합니다.



V Rocker는 높은 계곡이나 경사도가 높은 곳에서 얼어 붙은 눈에서도 에지가 먹힐 수 있도록 설계된 듯 합니다.





EZ V는 지빙을 할때 적합하도록 배 부분이 불뚝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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